'키보드/키보드 스위치' 카테고리의 글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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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보드/키보드 스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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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리 Cherry MX2A 스위치 2종 리뷰 프롤로그 이번 리뷰는 체리의 신형 스위치 라인업인 MX2A  스위치 리뷰 입니다. 제가 구매한 2종인 갈축과 저소음 적축 2가지 입니다. 신형 MX2A는 기존의 체리 MX 하이퍼 글라이드 시리즈에 공장 윤활이 되어 제공되는 신형 스위치 입니다. 그럼 윤활된 상태로 바로 쓸 수 있는 체리의 MX2A의 키감은 어떤지 이번 리뷰를 통해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MX2A 신형 스위치라고는 하지만, 사실상 기존 스위치 그대로에 윤활이 추가된 정도에 지나지 않습니다. 저는 스위치만 따로 구매했지만, 제가 꾸준히 좋아하던 레오폴드에서 신형 배열과 함게 MX2A 스위치가 장착된 라인업도 속속 추가되고 있습니다. 특히 리니어, 그 중에서도 저소음 스위치들의 경우 거슬리던 스프링 소음을 공장 윤활로 잡게 되어 귀..
TTC 저소음 갈축 리뷰 프롤로그 이번 포스팅은 오랫만의 스위치 리뷰입니다. OG 레트로 리뷰때 사용했던 카일 저소음 고래축에 너무나 실망한 나머지 새로운 저소음 택타일 스위치를 물색하다 평가가 좋은 편이지만 아직까지 써본적이 없는 TTC 저소음 갈축을 구매하였습니다. 새로운 스위치 테스트 플랫폼이 되줄 X80에 장착해서 리뷰를 해보겠습니다. 티저갈 TTC는 제가 굉장히 좋은 평가를 남긴 스위치 제조사 입니다. 특주 스위치의 가격대는 체리를 비롯한 일반 스위치(청갈적흑 등등) 대비 비싼 편이지만, 오늘 리뷰할 저소음 갈축(티저갈)은 비교적 준수한 개당 500원대의 가격을 하고 있습니다. 판매몰마다 가격이 조금씩 다르긴 하지만 100개 기준 5만원이면 저렴하진 않지만, 막 비싸지도 않은 그런 가격대 입니다. 특히 인기가 높은 홀리..
카일 블루베리 크림 Pro 스위치 리뷰 (Part 2) 프롤로그 이번 리뷰는 아른 하우징에 장착한 블루베리 크림에 대한 미니 리뷰 입니다. 알루 하우징 키보드인 QK80의 PC보강판에서 느꼈던 블루베리 크림 스위치의 키감을 다른 빌드에서 다르게 느껴보면 어떨까 싶은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죠. 그럼 새롭게 빌드된 블루베리 크림 스위치의 키감은 어떤 키감인지 본격적으로 알려드리겠습니다. 올 화이트 이번 빌드는 크림 축 특유의 흰색 컬러에서 모티브를 얻은 화이트 빌도로 준비하였습니다. 오래 전 우뚜게황 리뷰와 함께 소개 했던 닌자87이 마침 화이트 컬러여서 크림축의 화이트 하우징에 맞는 WoB 키캡까지 준비했습니다. 스위치는 알리익스프레스를 통해 구매한 XVX 키캡 세트입니다. 저렴한 가격에 준수한 퀄리티, 사출 자국이 깔끔한 이중 사출 각인에 적당한 두께감까지 잘..
TTC 홀리판다 V2 리뷰(Feat. 알루 보강판 vs PC 보강판) 프롤로그 이번 포스팅은 스위치 리뷰 3부작의 마지막인 TTC 홀리판다 V2입니다. 홀리판다는 이전에 V1 버전으로 리뷰를 해본적이 있습니다. V1과 V2의 키감 차이는 거의 없다고 생각해서 이번 리뷰는 알루 보강판과 조합한 QK65와 PC 보강판과 조합한 QK80에서 같은 홀리판다의 키감차이에 대해 다루는 비교 리뷰로 준비하였습니다. V1 vs V2 V1과 V2 TTC 홀리판다간의 차이점은 크게 두가지 입니다. RGB 조명 효과를 위한 투명 조명 확산용 디퓨저가 추가 되었고 접점핀이 금색에서 은색으로 변경되었다고 합니다. 이 LED 디퓨저는 분해가 가능해서, 체결시 간섭이 있을 경우에는 뽑아서 사용이 가능합니다. 이런 약간의 외형적 차이를 제외하면 사용된 재질과 금형, 스프링 압력까지 V1과 V2 모두 ..
카일 블루베리 크림 Pro 스위치 리뷰 프롤로그 이번 포스팅은 다시 리니어 스위치인 블루베리 크림 스위치를 리뷰하겠습니다. 생각보다 의외의 수확을 거둔 스위치라 할까요? 기대보다 키감이 좋아서 오랫만에 기쁜 마음으로 리뷰해본 스위치 였습니다. 스펙 키압: 입력압 40g 스템: 롱폴 스템 (13.96mm), POM 재질, 박스 스위치 트래블 3.5mm ± 0.3mm 입력 지점: 1mm 공장 윤활/5핀 제가 구매한 블루베리 크림 스위치는 공장 윤활된 Pro 버전의 스위치입니다. 처음 노벨키 크림 스위치가 출시되었을때는 윤활이 되지 않은 상태에선 서걱임과 소음이 매우 거칠어서 윤활이 필수라고 여겨졌던 평을 제대로 반영한 것이 아닐까 싶네요. 이 크림 스위치는 꾸준히 개량 되어서 55g, 45g의 두가지 키압 버전과 박스스템 버전으로 여러 바리에이션..
발해블루 택타일 리뷰 (Feat. 보급형 TTC 홀리판다) 프롤로그 이번 포스팅은 오랫만에 스위치 리뷰로 준비해보았습니다. 리뷰 예고에서 소개했던 3개의 스위치 중 먼저 발해블루 택타일 부터 리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디자인 발해블루 시리즈 스위치는 이전에 투명 스위치로 소개해 드렸던 클리어 택타일 스위치를 만든 하이무에서 제작한 스위치 입니다. 겉모습은 이전 클리어 스위치에서 파란색 틴팅이 되어있는 듯한 모양입니다. 스위치 하우징은 체리 스위치의 그것과 비슷했던 클리어 택타일과는 다르게, 카일 박스축과 유사한 독특한 모양과 체결을 하고 있습니다. 분해 후 추가 윤활이나 필름 작업을 하려면 카일 스위치 분해도구가 필요해 보입니다. 스템, 상부 하우징, 하부 하우징 모두 색상이 제각각인데, 구매할때 살펴본 스펙 시트를 살펴보면 색상 뿐만 아니라 재질도 다르다고 하네..
BSUN Raw 넌클릭 클리어 스위치 리뷰 프롤로그 이전에 리뷰했던 펄사 PCMK tkl에 스웨그키의 투명 키캡을 끼워주면서 기왕 투명 키캡을 끼워주는 김에 스위치 하우징과 스템도 완전 투명으로 맞추면 더 이쁠텐데 그렇지 못한 아쉬움이 남았었습니다. 그래서 물왕이라는 애칭으로 유명한 아쿠아킹을 사려다가 마침 물왕의 택타일 버전이라는 평가를 받는 BSUN Raw의 넌클릭 택타일 스위치가 눈에 들어와서 냉큼 구매해버렸습니다. 리니어보단 택타일 스위치를 더 선호하기 때문에 저로서는 더 좋은 선택이었고, 물왕의 택타일 버전이라는 사용 후기를 보니 더 궁금증이 생겼습니다. 그럼 키감을 위주로 사용 후기를 시작해보겠습니다. 키감 BSUN Raw 시리즈는 비윤활된 순정 스위치와 공장 윤활된 버전의 윤활 스위치를 선택 가능한 것이 특징입니다. 넌클릭 택타일 스..
삼신흑 재윤활 리뷰 프롤로그 이번 포스팅은 오랫만의 스위치 리뷰입니다. 기존에 보유중이던 저의 첫 커스텀 키보드, QK65 블랙에 장착했던 삼신흑을 재윤활 해보았는데요. 기존에 윤활 작업은 첫 윤활이라 윤활 자체도 고르지 못해서, 점도가 낮은 오일타입의 크톡105를 과윤활 해서 윤활제가 흘러넘치는 문제가 있었습니다. 다시 스위치를 분해해서 닦아주고, 키보드 기판 보호필름에 묻었던 윤활제도 닦아내느라 윤활 효과를 제대로 못느꼈고, 키압이 높은 편인 삼신흑에 오일 타입의 크톡105를 발라준 것도 문제였습니다. 그래서 이번 포스팅에는 저번 투명 키캡을 구매하면서 같이 구매했던 크톡 205를 삼신흑애 재윤활을 해준 뒤의 바뀐 키감에 대해서 리뷰하는 미니 포스팅으로 준비하였습니다. 윤활 과정 윤활 과정 자체는 노가다가 전부라 대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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