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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non Keys X FL-Esports X80 리뷰 프롤로그 오늘 리뷰는 펀키스를 통해서 3월 7일부터 20일까지 예약구매 이벤트가 진행되었던 FL-Esports의 X80입니다. 이미 CMMK 프로를 갖고 있어서 구매할지 말지 고민을 했었는데, 배어본으로 구매시 가격이 매우 저렴한 편이었고, 예약구매 이벤트로 증정해주는 추가 파츠와 전용 파우치 가방이 제공되어서 냉큼 구매했습니다. 예약구매가 종료된 이후에는 증정품이 아니라 추가 금액을 지불해서 구매가 가능합니다. 언박싱 추가 증정품으로 전용 파우치가 제공되어서 받은 박스의 부피가 다소 큰편이었습니다. 전용 파우치 안에는 예약구매 특전으로 제공되는 추가 보강판과 가스켓, 실리콘 범폰과 추가 스테빌라이저가 들어 있습니다. 전용 파우치 아래에는 키보드 본품이 있는 박스가 있습니다. 이전에 리뷰했던 CMMK P..
2024 도쿄 여행기 Part. 5 프롤로그 여행 마지막 날입니다. 이날은 피곤을 충전하기 위해 다소 늦잠을 잤습니다. 친구들과 함께 체크아웃을 하고 짐만 로비에 맡긴채 마지막 여행을 즐깁니다. 공항으로 먼저 출발한 친구들과 해어지고 저 혼자 우에노로 향했습니다. 우에노 공원 우에노 역은 이번으로 두번째 방문입니다. 두번째임에도 어김없이 우에노 던전을 해맸습니다. 우에노 공원으로 나가려면 JR 노선을 통해 나가는 방법이 제일 빠릅니다. 저는 헷갈려서 반대로 나왔다가 계단을 통에 위로 플랫폼을 가로질러 갔습니다. 이날은 월요일로 우에노 동물원과 박물관, 미술관 모두 휴관일입니다. 원래 보고싶어했던 모네 전시회도 전날인 28일이 마지막이어서 아쉽지만 주변의 우에노 공원을 둘러보는 것으로 아쉬움을 달랬습니다. 공원 내부에 신사도 있고 제법 둘러..
2024 도쿄 여행기 Part. 4 프롤로그 여행 4일차인 이날 여행일정을 상당히 많이 고민 했습니다. 운전을 해서 피곤하기도 했고, 전날 포기했던 미술관 관람을 이날로 바꿀지, 친구들과 함께 헤리포터 테마파크가 있는 워너브라더스 스튜디오를 따라갈지에 대해서 고민을 했습니다. 결국 모네 전시를 포기하고 친구들 따라 워너브라더스 스튜디오로 가게 되었습니다. 점심식사 & 에노시마엔 이동 오모렌을 반납하고 친구들과 함께 만날 집결지인 이케부쿠로로 향했습니다. 여기에서 규카츠를 먹었는데, 체인점임에도 줄서서 웨이팅을 해야할 정도로 인기가 많았습니다. 이케부쿠로에서 에노시마엔 직통열차를 타고 이동합니다. 에노시마엔으로 가는 열차는 해리포터 특별 도장을 하고 있어서 쉽게 구분이 됩니다. 해리포터풍의 모습을 한 에노시마엔 역을 나가면 바로 입구로 이어..
2024 도쿄 여행기 Part. 3.5 프롤로그 이날 아침은 호텔 조식을 예약했습니다. 조식은 그냥저냥 쏘쏘 했습니다. 먹을거리가 많은데 괜히 식권샀다는 생각이 드네요. 일본 여행 내내 커피가 묽은게 아쉬웠는데 호텔 에스프레소 만큼은 진해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이날 아침식사중에 지진이 났는데, 일본 여행중 처음으로 겪어본 지진이었습니다. 주변 테이블을 보니 저 참치 타다끼와 생선알을 많이 먹서어 한번 먹어봤는데, 아침 식사용으로는 너무 비려서 별로였습니다. 훈제고기와 샐러드, 프렌치 토스트와 커피 조합이 제 입맛에 가장 잘 맞았습니다. 디저트를 겸해서 먹은 마지막 쟁반사진입니다. 가운데 푸딩같은건 갈은 마로 만든 것인데, 마 특유의 쓴맛이 거의 없고 연두부같이 부들부들한 식감이 특이했습니다. 출차 & 반납 아침 주차타워에 맡겨둔 차를 빼고 요..
아콘 E1 PRO MAX 8K 리뷰 프롤로그 이전에 제가 커세어의 자석축 모델을 했던 적이 있습니다. 커세어 브랜드 치고 완성도나 편의성 개선 측면에서 확실히 좋은 모습을 보여줬습니다만, 리듬게임용도로 샀던 목적을 충족시켜주지 못했습니다. 세팅을 여러번 바꾸긴 했지만, 이미 적응된 타건 습관에 맞지 않았던 것인지 결국 원하는 결과가 나오지 않아 처분 후 새롭게 리듬게임용 키보드를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커세어 K70 MGX Pro와 똑같이 라피드 트리거 기능과 최대 8000Hz의 폴링레이트라는 기능을 제공하지만, 이번에는 기계식이 아닌 정전용량식의 무접점인 점이 차이가 있습니다. 제가 구매한 선택옵션은 레트로 색상, 풀배열, 40g의 키압입니다. 그럼 본격적으로 리뷰를 시작합니다. 언박싱 키보드 본체의 포장이 지나치다 싶을 정도로 2중, 3..
2024 도쿄 여행기 Part. 3 프롤로그 3일차 여행은 여행 준비 단계에서 가장 고민을 많이 한 날입니다. 원래는 이날 도쿄 국립미술관에 기획전시인 클로드 모네 전을 관람할 예정이었으나, 친구들과 함께 조금 특별한 운전 여행을 하기로 했습니다. 오모시로 렌트카 JDM 마니아로서 이니셜D나 완간 미드나잇 처럼 유명한 레이싱 애니메이션에 등장했던 스팟들을 꼭 가보고 싶었습니다. 마침, 스포츠카를 전문적으로 렌탈해주는 오모시로 렌트(오모렌)을 발견해서 이곳을 통해 차를 렌트하여 하루정도 돌아다니기로 했습니다. 홈페이지에서 미리 원하는 차량과 날짜를 예약해 둘 수 있는데, 홈페이지 언어는 일본어와 영어만 제공됩니다. 혹시나 궁금하거나 비슷한 경험을 해보고 싶은 분들에게 영문 홈페이지 링크를 아래에 공유합니다. https://www.omoren..
2024 도쿄 여행기 Part. 2 프롤로그 1일차에 이은 2일차 여행기입니다. 여행 이튿날에는 긴자 미츠코시 백화점과 황궁을 투어했습니다. 미츠코시 백화점에는 아트 아쿠아리움이라는 특이한 곳이 있어서 이곳을 방문하기 위해 갔습니다. 아쿠아리움하면 한국은 물론이고 미국에서도 질리도록 구경했기 때문에 별로 새롭지가 않지만, 이곳은 특이하게 일본식의 예술품과 함께 꾸며서 조금은 이색적인 아쿠아리움 입니다. 2일차 긴자 & 황궁 투어 긴자 아쿠아리움은 여행 출발 전 한국에서 미리 예약을 해두었습니다. 아침 출근 시간을 살짝 피해서 도에이 긴자선을 이용하여 도착했습니다. 긴자선은 이스탄불 지하철과 함께 아시아 최초로 개통된 지하철입니다. 다만, 이스탄불의 경우 유럽과 아시라 경계에 걸쳐져 있다보니 일본에서는 아시아 최초라는 타이틀이 긴자선이라고 ..
2024 도쿄 여행기 Part. 1 프롤로그 오늘 포스팅은 리뷰가 아닌 여행 후기 입니다. 1월 25부터 29일까지 4박5일간의 도쿄 여행기를 후기로 담아보았습니다. 여행준비 동네 친구들과 함께 여행준비를 하였습니다. 6달 전부터 여행 후보지와 주변 관광지를 물색하였고, 도쿄, 오사카, 후쿠오카 3곳으로 후보가 추려졌습니다. 여행지 중에서 일본으로 고른 이유는 코로나 이후 항공료가 많이 올라서 가장 가까운 일본이 항공비 부담이 적었기 때문입니다. 싱가폴과 대만도 알아보았지만, 유럽 항공권과 거의 차이가 없는 금액이었고, 그돈씨 유럽을 단기간 여행하기에는 보고 싶은 곳이 많아 바로 제외되었습니다. 23년 5월 ~8월사이의 항공권 가격이 기준이니 글을 쓰는 지금은 또 바뀌었겠네요. 또 일본 여행은 비행시간이 짧아 이동간 피곤하지 않고 한국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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